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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전 지인이 핸드폰 개통을 요청하셔서 창구를 다녀왔다.<BR><BR>바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어느때와 마찬가지였다 <BR>하지만 구석에서 고객의 삿대질과 고성을 죄인처럼 받고 있는 직원을 보았다<BR><BR>옆에서 들어보니 고객은 정액제 가입자체만을 알고서 창구에 방문하여<BR>kt에 가입사실이 없다며 욕설을 퍼붇고 있는 것이였다<BR>하지만 조회해보니 고객은 쓴만큼 보다 월정요금이 더 저렴하였다.<BR><BR>그 광경을 목격하고 참으로 착찹한 마음이였다<BR>무엇때문에 우리회사는 밑도 끝도 없이 고객의 신뢰를 잃었으며..<BR>죄인처럼 욕을 다 받아야 하나?<BR><BR>정액제에 혜택받는 고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.<BR>그런것은 모두 무시하고 언론에서 잘못된점만 부각하여<BR>비도덕적 회사로 찍혀버린 것에 만족하는 직원도 있는 것 같다.<BR><BR>분명 자기가 잘한것인마냥 회사를 비판하는 직원이 있다면,<BR>어서 사표를 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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